지산이가 머리를 뽀글뽀글 머리를 했다. 녀석, 더 개구쟁이같다.
안그래도 학교생활을 들어보니, 이 녀석은 맨날 학교에서 뛰어다녀서
캠페인(“뛰지맙시다” 이런 푯말 들고 있는)한단다.
내가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 말씀을 제일 잘 들어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는데도
안듣는다. 안들리나보다.
어느날 엄마하고 전화하다가
나: 산이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줘.
산이맘: 노관심ㅋㅋㅋ
나: 그럼 간식 사준다고 전해줘.
산이맘: 동공지진중
지산이가 머리를 뽀글뽀글 머리를 했다. 녀석, 더 개구쟁이같다.
안그래도 학교생활을 들어보니, 이 녀석은 맨날 학교에서 뛰어다녀서
캠페인(“뛰지맙시다” 이런 푯말 들고 있는)한단다.
내가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 말씀을 제일 잘 들어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는데도
안듣는다. 안들리나보다.
어느날 엄마하고 전화하다가
나: 산이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줘.
산이맘: 노관심ㅋㅋㅋ
나: 그럼 간식 사준다고 전해줘.
산이맘: 동공지진중